시공그래픽노블
데어데블 옴니버스: 브루베이커 & 라크
- 지은이 에드 브루베이커
- 역자 이용석
- 그린이 마이클 라크,스테파노 가우디아노
- 판매가 110,000원
- 책정보 양장 992쪽 167*257mm 2024년 0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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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_13 979-11-7125-194-0
- 도서유통상태
- 정상유통
에드 브루베이커, 마이클 라크 듀오가
전설적인 캐릭터의 역사에 발자취를 남긴다!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와 알렉스 말레프의 성공적인 연재 끝에 맷 머독은 감옥에 갇히고 말았다. 남은 문제는 하나…. ‘맷 머독이 궁지에 몰린 지금, 데어데블마저 무너지기까진 얼마나 걸릴까?’
법정과 헬스 키친의 옥상을 누비며 자신의 양쪽 인생 모두를 걸고 싸우는 맷 머독의 삶은 지난 몇 년간 파멸의 끝자락에 달려 있었다. 이제 한계 너머로 내몰린 맷에게 탈출구는 보이지 않고, 친구였던 이들은 서서히 떠나고 있으며, 헬스 키친마저 서서히 그의 통제를 벗어나기 시작하는데…. 변호사 맷 머독이 데어데블이라는 의심이 공공연하게 퍼져 버린 가운데, 그는 무사히 출소해 계속 정의를 추구할 수 있을 것인가? 한편, 감옥 밖에서 버젓이 활동 중인 데어데블 코스튬 입은 자의 정체는 무엇인가?
‘시빌 워’의 여파 속에서 데어데블 활동의 대가는 훨씬 커진다. 모든 것을 되찾기까지 그는 얼마나 더 싸워야 하는 걸까? 가장 친한 친구인 포기 넬슨이 숨기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무대에 복귀해 데어데블과 놀라운 협정을 맺으려는 킹핀의 진짜 속셈은 또 무엇일까?
맷은 아내 밀라와 재결합하지만 헬스 키친의 범죄자 미스터 피어가 그녀의 정신에 남긴 흔적으로 인해 모든 것은 한낱 환상에 불과하게 될지도 모른다. 한편, 살인 전과자이자 한때 적이었던 빅 벤 도노반 사건을 맡게 되는 맷은 정부가 무고한 도노반에게 누명을 씌우려 한다는 것을 깨닫는데! 사형 집행을 앞두고 마지막 항고를 도우려는 맷! 죄 없는 악인을 앞에 두고 그가 내릴 선택은 무엇일까?! 데어데블 팬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이야기, 아이즈너상 최우수 작가상에 빛나는 전설적인 작품을 지금 바로 확인하라!
배트맨, 캡틴 아메리카, 데어데블 등 현실적 능력을 가진 히어로 이야기를 집필할 때 특히 두각을 드러내며 다수의 상을 수상한 코믹스 거장 에드 브루베이커. 그가 2006-2009년 연재한 분량 전체인 「데어데블」(1998) #82-119, #500을 한 권에 수록한 판본.
2007년 아이즈너상 최우수 작가 부문 수상
2007년 아이즈너상 최우수 연재 시리즈 부문 후보
2007년 하비상 최우수 작가 부문 수상
2008년 아이즈너상 최우수 작가 부문 수상
2010년 아이즈너상 최우수 작가 부문 수상
지은이: 에드 브루베이커
1966년 메릴랜드에서 출생. DC에서 <배트맨>, <캣우먼>, <슬리퍼>, <데어 데블>, <고담 센트럴> 등을 작업했고 MARVEL로 넘어와서 <아이언 피스트>, <캡틴 아메리카>를 작업했다. 익숙한 슈퍼 히어로의 배경에 과거의 기억 속으로 사라진 히어로나 비밀스러운 요소를 첨가하여 한결 풍성한 이야기로 풀어내는 특징이 있다. <캡틴 아메리카의 죽음>에는 사이드 킥 ‘버키’를 등장시켰다.
역자: 이용석
그린이: 스테파노 가우디아노
이탈리아 태생 그림 작가인 스테파노 가우디아노는 이전에 잉커로서 에드 브루베이커와 협업해 DC 코믹스의 「고담 센트럴」, 「캣우먼」을 작업했다. 마블에서는 「데어데블」뿐만 아니라 「더 펄스」, 「센세이셔널 스파이더맨」, 「캡틴 마블」에 잉커로 활약했다. 또한 롤플레잉 게임인 「히어로퀘스트」의 아트워크 작업과 애니메이션 「몬스터 매시」, 「스파이더맨 언리미티드」의 스토리보드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린이: 마이클 라크
<데어데블>, <고담 센트럴> 등의 작품으로 아이즈너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마이클 라크는 인물의 깊은 감정선을 살리는 작화로 유명하다. 디자인을 전공하고 대학 때 밴드 활동을 하면서 대중문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라크는 그림만으로 주제를 전달하는 디자인보다 좀 더 자유롭게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는 만화에 빠져 방향을 전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크는 자신의 영역을 슈퍼 히어로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펼치고 있으며, 그랜트 모리슨의 <인비저블즈>, 스티븐 킹의 <다크 타워> 시리즈, 레이 브래드버리의 그래픽 노블에도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